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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1 column] 너의 노래, 나의 자랑
시를 통해 노래에 대한 사랑을 피력해온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
최지인 시인의 노래 이야기. 3주마다 연재.
“반지하 주택에 갇힌 아이를 구하는 장면이 진짜 시적인 것”···‘비정규 청년 리얼리스트 시인’ 최지인
경향신문 김종목 기자
‘최지인은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려고 그간 해온 일과는 다른, 문학 바깥의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 “그간 접점이 없는 분들을 만날 수도 있고요. 시집 ‘시인의 말’은 “그 무엇도 무너뜨릴 수 없는 것이 있다. 일하고 사랑하고 희망할 것”이다.
2022.09.04.
[오늘의 작가] 최지인 시인, 땅에 발 딛고 선 시
채널예스 글 김윤주 사진 한정구(HANJUNGKU STUDIO)
‘인간은 왜 사는가’ 물었을 때, 그 답은 사랑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무언가를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의미가 없는 것 아닐까요.
2022.06.03.
[신재우의 작가만세] 최지인 "시집 팔아 포르쉐 타고 한강뷰 살고 싶어요"
뉴시스 신재우 기자
그들도 결국 고민하고 비교하고 경쟁하겠죠. 제 시는 경쟁에 대한 이야기고 자본구조 안에 사는 화자에 대한 이야기예요. 그들도 그 시스템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같은 사회를 살며 같은 것을 보고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22.05.14.
한국일보 한소범 기자
그런 가운데서도 시인은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에게 사랑은 "사람의 체온, 혼자가 아니다, 쓸모없지 않다"('포스트 포스트 펑크')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물론 그 사랑에는 "아픈 등을 주무르면 거기 말고 하며 뒤척이는 늦은 밤"('기다리는 사람')처럼 궁핍과 고단함이 배어 있다. 최 시인은 "자격 없을 때, 서로가 가진 것이 없을 때 오히려 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며 "때로 사랑이 나를 파괴하기도 하지만, 결국 사랑이 나를 일하게 하고 살게 한다"고 했다.
2022.04.11.
아레나 옴므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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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조진혁, 신기호 이경진 PHOTOGRAPHY 김선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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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쓰는 언어나 단어, 그런 문장들을 채집해서 시를 써보기도 하고요. 관계나 대화 속에서 그냥 흘러갈 수 있는 문장을 잡아서 시로 끌어오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시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순간들을 시로 가져와요. 물론 걱정대로 시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그때, 그 당시에 우리가, 또 그들이 나눈 대화나 목소리는 문학 작품이 주는 감동보다 클 수 있으니까요.
2019.10.22.